퇴화기 근력운동은 왜 해야되나

인간의 경우 30대가 되면서 퇴화기에 접어듭니다.

​30대 초반부터 해마다 1%이상의 근 감소가 시작되는데 40대 50대가 되면 비로소 체감하게 됩니다.

우리는 평균수명의 30%를 성장하며, 남은 70%의 기간에 퇴화를 최대한 늦추며, 살아가는 과정 에 있다고 볼 수있습니다.

1.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 예방

​30대 이후부터는 매년 근육량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를 근감소증이라 하며, 근육이 감소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활력 저하
  • 균형 감각 저하
  • 관절 및 허리 통증 증가

2. 골다공증 및 뼈 건강 관리

  •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골밀도 감소로 인해 뼈가 약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 남성도 예외가 아니며, 50대 이후엔 골다공증이나 골절 위험이 증가합니다.

​근력운동은 뼈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노후에도 독립적으로 생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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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혈관 건강과 체중 관리

  • 40~50대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 질환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 근력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중을 관리하고, 내장 지방을 줄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춥니다.
  • 동시에 혈당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며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4. 활동성과 독립성 유지

50대 이후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노년기에 활동성을 잃는 것입니다.

​근력운동은 일상생활에서 무거운 물건 들기, 계단 오르기 등 기본적인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근육이 강하면 낙상 위험을 줄이고, 부상의 가능성도 낮아져 오랫동안 자립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5. 관절 건강 개선

근육이 약하면 관절이 과도한 압력을 받게 되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합니다.

근육 강화는 관절을 안정화시켜 통증을 줄이고, 관절염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6. 노후를 위한 투자

지금 근력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단순히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다가올 노년기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투자입니다.

꾸준히 근육을 유지하면 노후에도 자유로운 여행, 취미 활동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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